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0℃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2℃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6℃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업계 톱3 진입 위한 출발점 될 것”

[신년사]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업계 톱3 진입 위한 출발점 될 것”

등록 2015.01.02 12:12

김민수

  기자

공유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업계 톱3 진입 위한 출발점 될 것” 기사의 사진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사진)이 “2015년은 업계 톱3 진입을 위한 1등 역량을 확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취임 초 설정했던 좋은 회사가 되기까지 이제 8부 능선을 넘었다”며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고객가치에 집중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진정성 있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과 복합금융 시대를 맞는 신한금융투자의 역할 수행, 톱1 전략의 강력한 실행 등을 내걸었다.

강 사장은 “올해는 KB를 비롯해 농협, 하나 등 인수 및 합병으로 조직을 정비한 금융지주회사들이 본격적으로 복합금융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금융투자만의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 중심의 협업 모델을 다른 계열사와도 적극 확대해 신한금융그룹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시너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리테일 및 WM 관리 부문의 토털 자산관리영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 설정한 비전(Vision) 2017 역시 보다 강력히 실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전 임직원이 합심해 비전 2017을 설정한 만큼 올해는 해당 전략을 계획대로 강력히 실행할 것”이라며 “우리의 조직 역량을 총동원해 서로 부족한 부분은 도와주고 조직 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차게 전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