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일일 시청률 순위 1위까지 차지하며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 119회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가구 시청률은 25.5%로 첫 회 시청률 10.2%(2014년 7월 21일)보다 15.3%p 높았고 수도권 시청률 역시 24.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청담동 스캔들'은 이날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일일 시청률 순위 1위 자리까지 올랐다.
이 같은 '청담동 스캔들'(25.5%)의 수치는 전국 시청률 순위 2위인 KBS1 '당신만이 내사랑>(25.0%)를 0.5%P 차이로 앞섰으며 수도권에서는 2위 KBS1 '당신만이 내사랑'(22.1%)를 2.3%P 차이로 앞서, 두 지역에서 모두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청담동 스캔들'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60대 이상’(13.0%)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11.4%), 여자40대(10.4%)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한편 오는 5일 부터는 윤손아, 박탐희, 서도영, 윤희석 등이 출연하는 '황홀한 이웃'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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