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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예금 석달째 감소···4억7천만 달러 ↓

위안화 예금 석달째 감소···4억7천만 달러 ↓

등록 2015.01.09 12:00

손예술

  기자

중국 위안화 예금이 석달 째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한국은행이 낸 2014년 12월말 거주자외화예금 자료에 따르면 12월말 위안화 예금은 전월보다 4억7000만달러 줄어든 193억7000만달러다.

위안화 예금 외에도 달러화 예금도 전월에 비해 20억3000만달러가 감소해 12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611억1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27억3000만달러가 줄었다.

한은 측은 “중국계 외은지점의 정기예금 만기도래분(달러화 및 위안화 예금)이 차익거래유인 소멸로 재예치 되지 않아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관별로는 국내은행이 전월말 대비 외화예금이 8억달러, 외국계은행지점이 19억3000만달러가 줄었다. 12월말 국내은행 외화예금은 374억4000만달러, 외은지점은 236억7000만달러다.

기업예금(552억1000만달러)도 29억달러 감소했다. 기업부문별로는 비은행금융기관, 공공기업 및 일반기업(수출입업체 등)의 예금이 각각 15억달러, 9억달러 및 5억달러 줄어들었다.

반면, 개인예금은 전월말 보다 1억7000만달러 늘어난 59억달러로 집계됐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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