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6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 컨버터블, 뉴 M6 쿠페와 그란 쿠페, 컨버터블
BMW는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북미오토쇼(2015 NAIAS)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신차를 대거 공개하고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
BMW 뉴 6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 컨버터블과 뉴 M6 쿠페와 그란 쿠페, 컨버터블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는 이번 모터쇼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BMW i가 보여줄 향후 방향성과 다양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BMW의 최첨단 기술을 보여주는 i 시리즈 모델들과 E-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BMW 뉴 6시리즈의 전체 라인업이 이번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컨버터블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뉴 6시리즈 쿠페, 우아함을 더한 뉴 6시리즈 그란 쿠페 등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뉴 6시리즈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안정성,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혁신적인 장비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수준의 출력과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상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앞뒤 범퍼와 키드니 그릴은 차체의 넓은 폭과 견고함을 강조한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신형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됐으며, 어댑디브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제공된다.
자토바 메탈릭, 캐시미어 실버 메탈릭을 포함한 5개의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경합금 휠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고품질의 소재와 투톤의 가죽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BMW 뉴 6시리즈는 450 마력의 8기통 가솔린 엔진, 320 마력의 6기통 가솔린 엔진, 313 마력의 6기통 디젤 엔진 등,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3종류의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제공한다.
세 개 모델 모두 BMW 트위파워 터보 기술의 장점뿐만 아니라,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기어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한, 후륜구동 모델을 기본으로 출시하며, BMW xDrive 인텔리전스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BMW는 고성능 모델 M을 대표하는 뉴 M6 쿠페와 뉴 M6 그란 쿠페, 뉴 M6 컨버터블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럭셔리카 부문에서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간다.
BMW 뉴 M6 쿠페와 그란 쿠페, 컨버터블은 LED 헤드램프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의 기본 장비들이 늘어났다. 새로운 디자인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블랙패널을 적용한 센터페시아가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새로운 외장컬러와 가죽 옵션, 보색대비의 박음질과 블랙 크롬 컬러로 매력을 더한 가죽 시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전면부의 M 더블-바 키드니 그릴과 대형 공기 흡입구, 아가미 형태의 에어덕트인 ‘M 길즈(gills)’와 19인치 M 경합금 휠(M6 그란 쿠페는 20" M 경합금 휠) 등, M카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M카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BMW 최고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4.4ℓ V8 M트윈파워 엔진은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DCT 7단 변속기가 장착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뉴 M6 쿠페와 뉴 M6 그란 쿠페는 4.2초, 뉴 M6 컨버터블은 4.3초에 불과하다.
BMW i 부문은 순수 전기차 BMW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BMW i8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E-모빌리티에 관한 모든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BMW i 부문은 전기차 모델을 기반으로 장기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보조적인 제품군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카쉐어링 서비스인 ‘드라이브 나우(DriveNow)’는 미국과 유럽 내 약 35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다. 또한, 현재 미국과 독일, 중국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로 수행중인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는 BMW i 차량의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고정식 에너지 보관장치로 사용할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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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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