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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반기문 영입 가능성 생각해 볼 것”

김무성 “반기문 영입 가능성 생각해 볼 것”

등록 2015.01.14 11:24

수정 2015.01.14 11:25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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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김동민 기자 life@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김동민 기자 life@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선과 관련,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영입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에서는 정당 지지 낮은 반면 대선필승 카드가 많다고 한다”며 “반면 여당은 대선필승카드 상대적으로 보이지 않는단 말이 있어서 반기문 영입설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집권여당 대표 입장에서 반기문 총장 영입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혹은 49%인지 51%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대표 역할에 충실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밝혀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피했다.

그러면서 그는 “천하의 영웅호걸들을 모셔 활동하고 경쟁하게 해서 국민이 가장 높게 지지하는 분들을 우리가 내세운다면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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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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