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문서를 토대로 삼성전자 최대 75억달러(한화 8조1112억원)에 블랙베리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제안한 인수금액은 주당 13.35달러에서 15.49달러다. 블랙베리 최근 주가보다 38~6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전체 인수금액을 환산하면 60억달러에서 최대 7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블랙베리 관계자는 지난주 만나 인수 계약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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