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시청률이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8.5%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들은 정웅인과 정세윤이 처음 합류 당시 촬영했던 마을에서의 졸업여행기가 그려졌다. 아빠와 아이들은 성장을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나, 동시간대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아빠 어디가’의 후속으로는 소녀시대 유리, 전 농구선수 서장훈, MIB 강남, god 박준형, 개그맨 장동민 김준현, 배우 조재연, 곽동연, 가수 윤동현 등이 동물과의 이야기를 그린 ‘애리멀즈’가 전파를 탄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칠성부대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후 짧게 전파를 탄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7.2%,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런닝맨’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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