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지형 연구원은 “오로라는 국내 캐릭터 완구 1위 업체로 캐릭터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2007년 ‘유후와친구들’ 캐릭터 출시, 2009년 애니메이션 제작과 함께 콘텐츠 사업을 본격 진출했다”고 소개했다.
한 연구원은 “2014년 ‘유후와친구들’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 차지한 것으로 추정, 오로라의 주력 컨첸츠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영업이익률은 각각 10%, 10.8%로 10%대에 안착할 것으로 추정되다”며 “영업이익률 10%대로의 2013년 인도네시아 제3공장의 생산이 안정화되며 원가율 개선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후와 친구들’ 인지도가 상승중인데 실제 Simba와의 라이센싱 계약과 유럽 지역 맥도날드와의 제휴(해피밀 완구), Hamleys Toy Store 250주년 기념 메인 캐릭터 선정 등은 인지도 상승의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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