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성균관대가 59위로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FT는 25일(현지시간) 전 세계 159개 경영대학원과 이들 대학원을 2011년에 졸업한 9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해 매긴 올해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기준에는 졸업 후 임금 상승폭, 취업률, 졸업생의 추천 여부, 학생·교수진의 다양성 등이다.
FT 조사 결과, 하버드 MBA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통산 6번째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영국의 런던비즈니스스쿨(LSB)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이다.
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미국 스탠퍼드경영대학원이 프랑스의 인시아드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5위였던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은 14계단 밀려나 미국 에모리대학과 나란히 59위를 기록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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