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경부고속도로서 5중 추돌사고 내···운전 부주의 때문?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냈다.

26일 오후 6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수원IC 1km 전방에서 강성훈이 몰던 지프 차량이 정체로 서 있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강성훈의 차량의 앞과 옆에 있던 승용차 및 버스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강성훈이 운전하던 차량은 반파됐지만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성훈을 비롯해 운전자 3명 역시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경미한 부상이다. 운전자와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강성훈이 운전 부주의로 인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아 5중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