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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김종국, 음악방송 대기실서 신화 만났다···“90년대 된 거 같아”

마이키·김종국, 음악방송 대기실서 신화 만났다···“90년대 된 거 같아”

등록 2015.01.27 13:5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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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종국 마이키, 신화 이민우 김동완 / 사진 = SBS '인기가요'터보 김종국 마이키, 신화 이민우 김동완 / 사진 = SBS '인기가요'


터보 마이키가 그룹 신화와 음악방송에서 재회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터보 김종국과 마이키가 25일 방송된 ‘인기가요-800회 특집’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키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에 앞서 대기실에서 우연히 만난 신화 멤버들은 터보 김종국과 마이키의 모습을 마주하고 반가움을 표했다.

사진 = SBS '힐링캠프'사진 = SBS '힐링캠프'


민우와 동완, 에릭은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마이키와 포옹을 나눴다. 이어 김종국은 가만히 바라보며 “갑자기 90년대가 된 거 같다. 터보와 신화가 함께 있다니”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김정남과 터보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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