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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금융 둘러싼 업계 의견차에 여신협회 ‘발 동동’

복합금융 둘러싼 업계 의견차에 여신협회 ‘발 동동’

등록 2015.01.28 08:51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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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복합할부 금융상품을 둘러싸고 카드업계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여신금융협회가 난처한 입장이 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몇몇 카드사와 캐피탈사는 여신협회에 카드복합할부 분쟁의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

복합할부 장점을 적극 알리고 신용공여 기간을 30일로 늘린 복합할부 신상품 출시에 힘을 실어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신협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카드 등 일부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는 복합할부 상품 폐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간 의견이 다르다보니 여신협회가 복합할부 중재 역할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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