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2℃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2℃

  • 전주 11℃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4℃

  • 제주 15℃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화 참고 속마음 숨기는 차여사, 나와 닮았다”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화 참고 속마음 숨기는 차여사, 나와 닮았다”

등록 2015.01.28 15:28

이이슬

  기자

공유

'불굴의 차여사'에 출연 중인 김보연 / 사진 = MBC'불굴의 차여사'에 출연 중인 김보연 / 사진 = MBC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이 자신의 평소 모습이 차여사와 닮았다고 말했다.

김보연은 28일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 측을 통해 극 중 참아야 할 것도 많고, 모든 속마음을 내색할 수 없는 차여사(김보연 분)와 평소 자신의 모습이 닮았다고 전했다.

현재 방영 중인 ‘불굴의 차여사’에서 동팔(김용건 분)이 자신의 사랑을 위해 지석(박윤재 분)과 은지(이가령 분)의 결혼을 반대하자, 딸 은지는 집을 나가버리고 가족들의 이어진 설득에도 동팔은 꿈쩍도 하지 않는 상황.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보연은 답답한 마음에 마당에 나와 걱정스런 표정으로 달을 바라보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 장면을 촬영한 후 김보연은 “사실 평소에도 속마음을 잘 내색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화내는 것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속상할 땐 집 밖으로 안 나가고 음악을 들으면서 멍하니 베란다 밖을 보고는 한다. 그래서 이 장면은 평소 모습처럼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연이 출연하는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