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김병화 사장이 지난 27일 서초구 방배4동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희건설 임직원은 뜻을 모아 기증한 이번 사랑의 쌀 60포를 마련,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사장은 “우리 서희건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두리하나국제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주해 방배4동 동장은 “이번 서희건설의 성품 전달과 같이 기업이 먼저 손을 내밀고 배려하는 마음들 덕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돼 소외 계층에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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