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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홍문종 “소통·화합으로 총선 승리할 것”

이주영-홍문종 “소통·화합으로 총선 승리할 것”

등록 2015.01.29 11:00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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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右)와 홍문종 정책위의장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포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이주영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右)와 홍문종 정책위의장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포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이주영-홍문종’ 조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차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주영 원내대표 후보는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홍문종 정책위의장 후보와 함께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합 에너지를 확대해 힘을 결집하는 것”이라며 “여권 결집을 이뤄야만 총선을 이길 수 있다” 밝혔다.

이어 “당청간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대통령과 청와대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바로 이주영”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당청이 대립각을 세우면 현재의 (지지율) 30%선도 무너질 수 있다”며 “20%를 더 올려 50%를 넘어설 수 있도록 여권결속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민심을 정확히 반영해 할말을 다하는 원내지도부를 꾸릴 것”이라며 “저와 홍 의원은 선거승리의 능력과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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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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