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부선-이미소 모녀가 농염한(?) 자장가로 안방극장에 웃음 핵폭탄을 투하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김부선-이미소 모녀는 KBS2 ‘불후의 명곡-이장희 편’을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선은 평소 최고의 가수로 이장희를 꼽아왔던만큼 큰 기대감을 갖고 집중하며 시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5년 만에 무대에 선 가수 권인하가 ‘어머님의 자장가’를 부르자, 딸 이미소는 엄마 김부선에게 “나에게도 자장가를 불러준 적이 있냐”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부선이 “당연하다”며 딸을 향해 갑자기 ‘자장가’를 불러줬으나 이미소의 반응은 민망함 그 자체였다. 이미소는 엄마의 자장가에 “무슨 자장가를 그렇게 농염하게 불러”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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