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영업팀장과 임직원 등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우수 영업팀장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속채널의 2014년도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각 지역본부별 우수팀장에 대한 시상과 팀장 운영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팀장 성장 Road Map 수립’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2014년도 전속채널의 사업성과 실적에 의하면, 신입도입 인원이 지점 당 월 평균 기준 1.3명으로 2013년 0.9명 대비 대폭 개선됐다.
또 인보장 중심의 보장성 보험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속채널의 보장성 M/S 부문에서도 2014년 12월 기준 10.6%로 전년 동월의 8.6%에 비해 2.0% 향상돼 전속채널의 주요 성장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전속채널의 한 단계 도약을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을 통한 생산성 및 효율 극대화를 올해 주요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근간채널로서의 전속채널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내친걸음에 2015년 경영전략을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로 정하고 10대 필달지표에 ▲전속 신입도입 강화 ▲핵심고객 증가 등 핵심지표를 통해 전속채널의 가치중심 영업 착근화 및 기반 견고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입혁신 ▲소득혁신 ▲고객가치 혁신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지는 4대 혁신 슬로건을 설정하고 기관 생산성 증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업팀장 R&R 정립 및 영업팀장 역량 강화를 통한 팀 중심의 영업 문화를 정착함과 동시에 팀 생산성 증대로 점포 대형화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유고객과 도입인원 및 소득 월 200만원이상 인원 증대를 통해 전속채널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해 상위권사로 진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15년에는 사업계획과 경영전략에 따라 선정된 10대 필달지표를 기반으로 WAVE4 혁신 과제의 지표 관리강화를 통해 근간 채널로서 전속채널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기별 우수영업팀장 컨퍼런스를 통해 본사 임직원과 현장 영업팀장간의 소통과 화합를 주제로 명실상부한 조직영업 근간의 손해보험회사로서 성장을 확고히 다져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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