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지난달 30일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분양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5~20층 254실이며 원룸부터 쓰리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주거형 오피스텔 평면을 선보인다.
특히 신혼부부, 노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방과 거실 분리, 4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쓰리룸이 편성됐다.
전용 23~24㎡는 원룸형으로 욕실, 가구 수납 및 공간 효율적 배치로 설계돼 타사 동일 타입 대비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분양하는 전용 29~30㎡는 투룸형으로 현관 신발장 및 다기능 팬트리, ‘ㄷ’ 형 주방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거실 아트월 벽체를 고객 선택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선택하게 해 다양한 오피스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특화 평면 공간을 적용했다.
또 다른 투룸 형태인 전용 41㎡는 폴딩 도어를 적용한 컴팩트한 주방과 공간을 자유롭게 분할하는 최고급 슬라이딩을 도어를 적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전용 50~55㎡는 쓰리룸 2~3베이 구조다.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디자인의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실 수요자에게도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입성을 원하는 젊은 중소형 수요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소형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방과 거실이 분리된 중형 평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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