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은 설 선물세트로 젓갈류 6종, 참치 등 캔류 10종 등을 비롯해 총 67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한성기업의 대표적인 선물세트는 역시 젓갈 선물세트로, 엄선한 원료를 이용한데다 특유의 노하우인 빙온숙성 공법을 이용해 정갈한 맛이 난다.
한성젓갈 선물세트는 무농약 고춧가루, 마늘, 천일염을 사용한 프리미엄 골드명란과 진품백명란의 프리미엄 명란 세트, 카라시멘타이코 타입의 일본풍 프리미엄 명란을 급속동결해 신선함을 유지한 저염명란 名品(명품)세트, 질 좋은 원료에 한성기업 고유의 고추양념과 천일염으로 숙성시켜 감칠맛이 살아 있는 골드 명란·창란·오징어젓갈 등이 있다.
프리미엄 명란세트는 17만원, 저염 명란 名品세트 14만원, 골드 명란·창란·오징어 세트가 13만원, 젓갈 특3호 8만원 등이다.
캔류 선물세트는 제주도에서 자란 100% 국산 흑돼지와 국산 천일염으로 만든 흑돈팜 그리고 태평양의 신선함과 담백함’이 살아있는 살코기 참치 제품을 구성했다. 가격대는 4만~6만원대로 다양하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리미엄 어묵인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선물세트(3만원)와 프리미엄 소시지인 캠프렌즈 선물세트(6만~7만원)는 올 설에도 독특한 이색 선물세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캠프렌즈는 캠핑과 친구의 합성어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시지를 뜻하는 한성기업의 캠핑용 소시지 브랜드다.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도 있다. 제주 특선 선물세트(12~24만원)는 제주도 연근해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엄선해 위생적으로 개별 포장한 제품이며, 광천 특산물인 광천김 선물세트(2~3만원대), 청도 특산물인 곶감세트(5~15만원대) 등이 있고 그 외 한성 해담은 멸치세트(4만9,000원) 등의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한성기업은 대량 구매를 원하는 기업체나 개인 소비자를 위해 별도 배송 팀을 운영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자체 운영하는 자사몰(www.hsmarket.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성기업 박일경 대표는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컨셉의 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늘려 올 설에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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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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