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과 부친 장광순이 ‘진짜 사나이’를 시청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 5회에서는 개그맨 장동민과 부친 장광순, 어머니가 '진짜 사나이-여군 편'을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선 이다희 보미 강예원 등이 부모님께 쓴 편지를 낭독했다. 이에 장동민은 “모르는 사람은 군대가 정말 저러는 줄 알 거 아닌가. 저럴 시간도 없다. 배변할 시간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출연자들이 줄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보며 장동민은 “또 운다. 지겹다. 대야나 가져다 놔라. 진짜 군대였으면 전체기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장동민과 부친 장광순,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를 비롯해 20여명의 일반인 가족이 함께한다. 총 6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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