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그룹 '내츄럴리세븐'이 KBS1 ‘열린음악회’ 녹화장에서 가수 정동하와 즉석에서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공연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KBS' 열린음악회 녹화장에 내츄럴리세븐(Naturally7)이 등장했다. 내츄럴리세븐은 사전녹화 전 리허설에서도 실제 무대와 같이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 뒤에서는 다음 리허설을 준비하던 정동하도 내츄럴리세븐의 모습에 엄지 손가락을 세웠다.
실전같은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내츄럴리세븐은 이어 리허설을 진행하는 정동하의 모습에 '원더풀'을 외쳤다.
정동하는 자신의 리허설을 마치고 내츄럴리세븐 대기실로 들어와 기념촬영과 서로를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정동하와 내츄럴리세븐은 서로에게 팬이라며 잠시이지만 뮤지션만이 통하는 눈빛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내츄럴리세븐은 마이클 부블레 내한공연 오프닝 아티스트로 등장해 국내 관객을 만났다. 이어 사전 녹화로 진행된 KBS1 '열린음악회' (2월 8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내츄럴리세븐은 2월 27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오후 7시 30분), 28일 울산 현대예술관(오후 7시), 3월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오후 5시),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오후 8시), 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오후 8시)에서 진행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