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을지로입구 페럼타워에서 ‘제9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년째를 맞이하는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2011년부터 웰컴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의 중·고·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학자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9기를 맞이한 이번 장학금의 대상자와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돼 지난 8기 대비 장학금 수혜자수는 50%, 장학금 지원금액은 2배 넘게 증가했다.
아울러 KPGA의 남자골프 유망주 선수들이 매칭플레이를 벌이는 ‘루키챔피언십 대회’ 스폰서를 맡으면서 지원이 필요한 스포츠선수에게 주는 특기지원금도 신설됐다.
첫 특기지원금은 대회에 참여한 선수 중 4명에게 지급되는데, 성적순이 아니라 골프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와 활동계획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웰컴금융그룹 담당자는 “장학생들 중에 대학진학을 포기했다가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입학을 할 수 있게 된 학생도 있다”며 “웰컴금융그룹은 꿈이 있는 이들에게 꿈이 이루어지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연체최고이율을 연 29.9%로 인하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금융그룹에서 추구하는 ‘전천후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안, 대전둔산, 창원지점에 한해서는 연 2.75%(12개월, 단리)로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지역에 관계없이 연 2.7%(12개월, 단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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