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카드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주 기아차로부터 현행 수수료율(1.9%)로는 계약할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
앞서 삼성카드는 계약만료 한달 전인 지난 7일께 기아차에 가맹점 계약 자동연장 안내문을 보냈고, 이에 기아차는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답변을 보냈다.
기아차와 삼성카드의 계약 만료는 내달 7일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정한 가맹점수수료 적격비용 내에서 합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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