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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페이 “데뷔 초 인사 너무 많이 해 어지럼증 느낄 정도”

[이웃집 찰스] 미쓰에이 페이 “데뷔 초 인사 너무 많이 해 어지럼증 느낄 정도”

등록 2015.02.17 21:5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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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에이 페이 “데뷔 초 인사 너무 많이 해 어지럼증 느낄 정도” 기사의 사진

걸그룹 미쓰에이 중국인 멤버 페이가 한국식 인사법에 고생했던 신인 시절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선 미쓰에이 멤버로 활동 중인 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방인학교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한 페이는 신인가수 사년의 고민을 상담해줬다. 데뷔한 지 갓 50일 차인 샤넌은 한국 연예계의 문화 중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너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 가운데 “선배들만 보면 90도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은 영국에서 살다온 샤넌에겐 적응하기 힘든 문화 중 하나였다고.

페이는 “나 역시 방송국만 가면 끊임없이 인사를 해야 했다”면서 “데뷔 초에는 너무 많이 인사해 어지럼증을 느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페이는 “‘남자는 손을 양옆’으로, ‘여자는 손을 배 위에 가지런히 두고’ 인사를 하라고 회사에서 시켰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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