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유재석이 ‘무한도전’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서는 배우 소지섭의 내레이션으로 ‘토토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 녹화를 위해 수,목,금요일을 다 비워둔다. 아깝지 않다”며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을 위해 목숨을 바칠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 각오로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다소 비장하면서도 지극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무한도전’에서 진행했던 ‘토토가’ 특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세 달에 걸친 ‘토토가’ 섭외 비화부터 무대 뒷 이야기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무한도전’ 제작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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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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