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4'(이하 K팝 스타4) 13회에서는 TOP10 진출자를 선별하기 위한 본격적인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던 상태. 예상과 달리 대 반전 무대가 펼쳐지면서 정승환이나 그레이스 신, 릴리M 등 TOP10으로 무난히 진출할 줄 알았던 실력파들이 조 2위에 그쳐 충격을 안겼던 바 있다.
이에 22일 방송된 'k팝 스타4'에서는 정승환, 그레이스신, 릴리M, 삼남매(홍찬미 신지민 김효람), 지존(장미지 존추)이 TOP10을 향한 2위 재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에코브릿지의 ‘첫째날’을 선곡해 열창했다.
유희열은 “이제 알겠다. 승환군 조금의 실체를”이라며 “승환 군은 남자 멜로디를 불러야 한다. 멜로디에도 남자 멜로디, 여자 멜로디가 있다. 여자 멜로디 안 어울린다. 남자 노래에 잘 맞는다. 목소리가 가진 매력이. 지금까지 불러온 노래를 봤다. 여자 노래에서 안 좋았다. 이 노래를 부르니 남자 노래로 들린다. 남자 멜로디에 적합한 목소리다”고 칭한했다.
양현석은 “정승환 군의 장점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이 좋아할 수 있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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