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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서우, 벌교케미 대폭발··· “아직까지 꼬막 까고 있으면 어떻해”

‘런닝맨’ 김종국·서우, 벌교케미 대폭발··· “아직까지 꼬막 까고 있으면 어떻해”

등록 2015.02.22 19:3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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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서우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계의 대표 식객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해 혹독한 ‘신년 요리경연’을 펼쳐졌다.

지난주 벌교 갯벌 위에서 쉴 틈 없이 아옹다옹하며 최강 케미를 선보인 김종국과 서우 커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리경연에서 또 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SBS '런닝맨' 김종국과 서우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 '런닝맨' 제공SBS '런닝맨' 김종국과 서우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 '런닝맨' 제공


벌교에서 끊임없는 코치와 잔소리로 시아버지라 불린 김종국과 이에 진땀을 빼던 서우의 상황이 180도 뒤바뀌어 버린 것. 요리 경연이 시작되자 지난주와는 달리 모든 지시는 서우에게서부터 시작됐다.

벌교에서 직접 캐온 꼬막을 까두라는 서우의 말에 김종국은 꼬막 손질을 시작했지만 서투른 실력에 하루 종일 꼬막에만 매달려 있었다고. 이에 서우는 “아직까지 꼬막만 까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며 장난 섞인 타박을 줘 지난주와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채소를 씻고 밥을 지어달라는 서우의 지시에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일일이 서우에게 검사를 받는 등 능력자 김종국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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