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2013년 연루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화 멤버 앤디는 “아버지가 위독하실 때 멤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 돼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에 김동완은 “다들 다른 멤버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었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 멤버들에게는 더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앤디는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돼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지난해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을 통해 조심스레 활동을 재개했으며 오는 26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화 정규 12집 앨범에 다시 합류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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