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익IPS,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 이틀째 강세

원익IPS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원익IPS는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2.09%)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 최도연 연구원은 “원익I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22억원,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며 “삼성전자의 D램 17라인 및 OLED A3라인 투자 집행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12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가 본격 회복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