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옐런 의장 발언은 큰 변화 없으나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앞서 옐런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최소 앞으로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제안내(포워드가이던스)의 변경이 위원회의 향후 두 번 정도의 회의에서 목표금리의 인상으로 반드시 이어진다는 신호로 읽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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