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사망 소진 애도··· “그곳에서는 마음껏 노래하길”

베이비카라 출신 소진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한 레인보우 재경 / 사진 = 뉴스웨이DB

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베이비카라 출신 소진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재경은 25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초심을 떠올리게 해준 친구였는데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재경은 카라가 소속된 DSP미디어 소속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카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내내 응원을 보낸 바 있다.

한편 베이비카라 출신 소진은 24일 오후 자택에서 앞 화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소진이 자신의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다.

소진은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생방송에 진출하는 4인에 합류했으나 최종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