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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동력’ 잃은 환율 약보합···1.0원 내린 1098.0원

[환율 시황]‘상승 동력’ 잃은 환율 약보합···1.0원 내린 1098.0원

등록 2015.02.26 10:03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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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화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상승 동력을 잃은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오른 1100.0원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50분 현재 달러당 1098.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원 하락했다.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기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원 급락했다.

유로그룹의 그리스 개혁안 수용으로 그리스발 우려가 가라앉은 것도 달러화 강세 기대감을 꺾었다.

아울러 월말 네고(수출업체 달러화 매도) 물량에 대한 부담감과 외국인 주식시장 순매수세가 이어지는 것 역시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도 최근 들어 변동성을 줄이며 달러당 118엔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 대비 1.65원 하락한 100엔당 922.87원을 기록 중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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