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뇌섹시대’(이하 '뇌섹남')가 여성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남자-뇌섹시대(뇌섹남)’ 1회?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0%(유료플랫폼 기준-케이블, IPTV, 위성 포함)를 기록했다.
남녀 20~49세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1.4%, 최고?1.9%로?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목요일 예능 강자로 부상했는데,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최고 시청률 2%를 넘어섰고, 20대와 40대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여성 40대 최고 시청률이 4.2%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뇌섹남‘ 관계자는 “입시와 취업 등 민감한 상황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한 각도에서?풀어보는?‘뇌섹남’의 새로운 포맷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랩몬스터, 여섯 명의 뇌섹남들은 그 동안?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사고방식과 내면을 꺼내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방송 이후 다음날 오전까지 프로그램명과 출연진 이름이 실시간 검색에 오를 만큼?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