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일부 사양 공개··· 갤럭시S6와 ‘정면대결’ 기대감↑

최근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사진=애플)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전세계에 발표함에 따라 최근 일부 사양이 공개된 아이폰6S와의 정면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애플 관련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공개 예정인 아이폰 라인업에서 ‘압력 감지(Force Touch)’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6S의 주요 혁신 포인트는 디자인이 아닌 기기 내부에 숨겨진 포스 터치 기술”이라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S'라는 기기 번호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다만 4.0인치 아이폰은 최소 올해 말까지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 아이폰6S 일부 사양 공개 소식에 누리꾼은 “애플 아이폰6S, 이번엔 어떤 혁신을 보여줄까?”, “애플 아이폰6S, 미니 모델 출시 기대했는데”, “애플 아이폰6S,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