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김흥국에게 다가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쉐어하우스를 찾은 가수 김흥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이 셰어하우스에 들어섰고, 잭슨이 그를 맞이했다. 외국인 잭슨은 김흥국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고 김흥국 역시 잭슨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흥국은 잭슨에게 “발음이 왜 그러냐”고 물었고 잭슨은 “중국 사람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잭슨은 김흥국의 선글라스를 벗기려고 했고 김흥국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알아요. 형”이라고 외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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