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의 3라운드 새 가수 나윤권이 정통 듀엣곡으로 승부수를 건다. 특히 그의 ‘나가수3’ 첫 무대를 위해 작곡가 김형석이 지원사격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 연출 강영선, 김준현, 오누리 / 이하 ‘나가수3’)에서는 3라운드 1차경연이 그려진다.
‘나가수3’ 나윤권이 3라운드 경연부터 새로운 가수로 합류해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3라운드 1차경연은 듀엣미션으로 진행돼 별-아이유-백지영 등 국내 최정상의 여가수들과 듀엣곡을 불러 히트시킨 나윤권의 합류에 큰 관심이 쏟아졌다.
나윤권의 등장에 김이나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이나는 “처음부터 ‘나가수’에서 나윤권을 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나윤권은 깨끗한 멜로디를 뽑는 보컬이다. 모범생처럼 깨끗한 무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윤권은 무대에 오르기 전 땀을 뻘뻘 흘리며 잔뜩 긴장했음을 숨기지 못했다. 마치 데뷔 무대를 앞둔 듯 식은 땀을 흘린 나윤권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안정적인 노래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나윤권은 자신의 보이스처럼 깨끗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은 뒤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의 하얀 의상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무대 위 나윤권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나윤권의 무대 뒤에는 원곡자 김형석의 든든한 지원이 숨겨져 있었다. 김형석은 나윤권을 위해 직접 자신의 곡을 듀엣 발라드로 편곡해 선물했고, 이에 나윤권은 깨끗한 보이스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
과연 하얀색 재킷을 입고 등장해 첫 등장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린 나윤권의 정통 발라드 듀엣 무대는 어떠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윤권의 첫 무대는 오는 6일 밤 ‘나가수3’에서 공개된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는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가수3’의 3라운드 1차경연은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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