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홈쇼핑 스카웃 제의를 받고 혼란에 빠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4회에서는 프로그램 폐지 후 방황하는 자신의 처지에 상심하는 현정(도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현정은 시청률 부진으로 인한 프로그램 폐지라는 아픔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의상협찬에 헤어숍 할인율까지 줄어들었다.
이런 와중에 현정은 한 방송사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현정은 시사프로그램이 아닌 자사 홈쇼핑의 쇼호스트로 제안을 받은 것. 이에 현정은 “저보고 김치를 팔라는?”이라며 기막혀 했고 담당자는 “김 선생도 이제 환승하셔야죠. 오래 가려면 홈쇼핑입니다. 약은 약사에게, 김치는 김현정에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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