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헬머니’는 5일 하루 동안 전국 368개의 스크린에서 총 3만 593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3만 9838명.
‘김수미’란 걸출한 배우를 내세운 ‘헬머니’는 B급 감성의 저예산 상업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날부터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버드맨’을 제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확실한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가 없음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는 저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6만 5657명, 2위는 6만 1532명으로 ‘순수의 시대’가 올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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