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파킨슨병 투병중인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에 살고 있는 일상부터 19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현재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임성은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해 “엄마가 혼자서 머리를 못감으셨다. 근육이 굳어가는 증상 때문에”라면서 “저 보라카이에서 초반에 스파 오픈해서 열심히 일할 때 엄마가 아프시다는 소리를 듣고 많이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아프시다는데 뭐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으니까”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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