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점유율에서 ‘채피’는 20.2%를 보이며 1위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15.5%를 크게 앞지른 수치다.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임에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3월의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킹스맨’은 신작들이 개봉하는 12일을 기점으로 예매율에서 정상을 내준 상태다. ‘킹스맨’의 대항마 ‘채피’가 15세 관람가인 점을 볼때 흥행 여부는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여전히 ‘킹스맨’으로 6만 1038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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