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이들이 밝히는 연애 스타일···‘상남자’ or ‘애교남’ (인터뷰 ①)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프렌드가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네 번째 미니앨범 ‘BOYFRIEND in Wonderland’ 발매를 기념해 가진 뉴스웨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날 “여자친구에게 어떤 남자친구가 되고 싶냐”는 공통 질문에 멤버 현성은 “대화를 많이 하고 같이 취미 생활 하면서 친구같은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민우는 “때에 따라 다른데 다양한 매력이 있는, 싸이 선배님의 노래 ‘연예인’ 같은 진지하면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애교를 부리는 등 다양한 모습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광민은 “좋은말들을 많이 해주고 싶다. 나로 인해 여자친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영민은 “표현을 많이 하고 싶다. 고맙다. 사랑한다 등 상남자 같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현은 “하루종일 내 생각만 나게 할 수 있는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웃었고 정민은 “멤버들이 나보고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정말 그런게 연애를 하면 신경을 안쓴다. 그래서 이제 사랑을 하게 된다면 헌신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정민의 대답에 멤버들은 “그럴려면 나쁜 여자를 만나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바운스’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 투어 준비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