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2018년까지 연비 경쟁력 혁신, 친환경차 및 스마트화 대응 신기술 개발 등 R&D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합으로써 고객의 요구 수준을 뛰어넘믄 기술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13일 제 47기 현대자동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내실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이어 김충호 사장은 “세계 최고의 품질력을 지속 할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 이슈가 된 경쟁사의 대형 리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품질 검증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노사가 협력하여 품질 향상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함께 완벽한 품질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 출시되는 주요신차에 대한 완벽한 개발/양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 전 부문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고객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판매/서비스 등 주요 고객 점점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의 지속성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의 모든 임직원들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505만대 사업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회사 전 부문이 변화와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