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현대제철은 13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 51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등 상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뿐만 아니라 송충식 현대제철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박의만 세무사와 이은택 중앙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고 오정석 서울대 교수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기존 사외이사였던 정호열 전 공정거래위원장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현대제철은 이밖에 작년 결산실적을 담은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이사 보수 한도는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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