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세계는 김영걸 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와 김주영 전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공정위원장 출신인 손인옥 전 신세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김 전 학장과 손 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은 각각 감사위원으로도 선임과 재선임됐다.
신세계그룹은 IT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면서 온·오프라인 통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낮은 배당이 문제가 될 것이란 추측이 있었지만 별다른 지적 없이 마무리됐다. 신세계의 올해 배당 성향은 8.5%로 지난해 8.2%에 비해 0.3%포인트 올랐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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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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