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이 오는 22일 종영한다.
16일 JTBC 측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이 봄 개편을 맞아 22일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후속 프로는 미정이며 새 프로그램도 많이 기획 중이다. 시간대의 문제 등 편성 전략 차원에서 종영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속사정 쌀롱’은 고(故)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장동민, 진중권, 강남이 MC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신해철이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11월 2일 1회 방송이 전파를 탔으며 12월부터는 방송인 허지웅과 이현이가 MC에 합류했다.
출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온 ‘속사정 쌀롱’은 방송 4개월 만에 종영이 결정되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속사정 쌀롱’은 실험,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며 신선함을 선사했다. ‘속사정 쌀롱’ 마지막회는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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