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3일부터 4일 간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 결과 타입별로 3군으로 나눠진 448실 분양에서 평균 13.7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전용면적 25㎡E와 25㎡F로 구성된 3군은 최고 1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를 통해 직접 연결되며 강변북로와 250m 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양화대교가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이같은 흥행 성공에 대해 대우건설측은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1%대로 인하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65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의 1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337-5377)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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