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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김성민 아내 이한나씨 심경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하는데···”

‘마약 투약’ 김성민 아내 이한나씨 심경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하는데···”

등록 2015.03.18 08:2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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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김성민 아내 이한나씨 심경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하는데···” 기사의 사진


배우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아내 이한나씨가 처음으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성민이 현재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너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다.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남편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며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남 수정경찰서 관계자는 언론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김성민은 현재 몸 건강히 잘 있다”며 “아내가 구치소로 매일 면회를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성민은 앞서 지난 11일 필로폰 0.8g(정맥주사로 16회 투약 분량)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 됐다. 이후 김성민은 경찰서로 호송 중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했다고 자백했으며 1차 조사 때 필로폰 매수 혐의에 대해 시인했다.

한편 김성민과 아내 이한나씨는 치과의사와 환자로 만나 2013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씨는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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