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영화 ‘장산범’(허정 감독, 스튜디오 드림캡쳐 제작)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며 “아직 출연 확정은 아니다. 검토 중인 사안이다”고 전했다.
염정아는 영화 속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을 지닌 30대 엄마역을 제안 받았다. 영화는 한 가족에게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염정아의 ‘장산범’ 출연이 확정되면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장화, 홍련’ 이후 무려 12년 만에 공포영화 컴백이다.
한편 ‘장산범’은 560만 관객을 동원한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과 제작사 스튜디오 드림캡쳐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화제작이다.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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