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기대하던 럭셔리 배와 다른 쭈꾸미 잡이 통통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나란히 쭈꾸미 잡이 배에 오르고 말았다. 망망대해 바다로 나간 멤버들은 소라껍질을 이용한 100% 전통 방식 쭈꾸미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
제철을 맞은 쭈꾸미가 잡히기 시작하고 쭈꾸미 잡이도 잠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쭈꾸미 먹방에 나섰다. 윤상현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쭈꾸미를 손으로 덥석 잡아 한 입에 먹어치우고, 뭐든 잘 먹는 막내 김재영도 쭈꾸미 먹방에 동참했다.
이 때 싱싱한 쭈꾸미가 얼굴에 잔뜩 들러붙으면서 영화 ‘올드보이’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편 봉태규는 오랜 배낚시로 멀미를 해 얼굴이 하얗게 질렸지만 직접 잡아온 쭈꾸미로 요리를 하며 ‘마마규’ 다운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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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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