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23일 하루 동안 전국 504개 스크린에서 총 4만 9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6만 6105명.
반면 ‘위플래쉬’의 강력한 대항마인 ‘킹스맨’은 같은 날 4만 16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두 영화의 격차는 불과 800여명 수준. ‘위플래쉬’가 하루 상영횟수에서 150여회 정도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같은 수준의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위플래쉬’의 입소문과 상승세가 커 ‘킹스맨’이 막바지 추격을 버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3위는 ‘신데렐라’로 2만 3843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